▲ 헌혈을 하고 있는 오산시 공직자.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헌혈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시 공직자 및 시민도 참여했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헌혈운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목요일을 오산시 공직자 정기 헌혈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헌혈을 희망하는 공직자들과 시민에게 더 많은 헌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시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