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정치
경기도의회 민주당 "사립유치원 지원, 머뭇거릴 시간 없다"
홍인기  |  news@mediawh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13  14:44: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격수업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박근철 대표의원,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용인4),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남양주4), 이기형 협치수석 부대표(김포4), 김성수 수석대변인(안양1) 등이 참석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원아들의 퇴원이 늘어나면서 인건비 등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사립유치원들이 줄줄이 폐원위기에 처해 있다”며 “몇몇 원장들은 떠나겠다는 교사를 붙잡아 두기 위해 개인 빚까지 내가면서 버틴다”고 도내 사립유치원의 상황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에 사립유치원은 지난해 3~4월 휴업당시 한시적 지원금 수준의 특별지원을 요구했으나, 도교육청은 자체예산으로는 한계가 있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사립유치원과 교육청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로 힘든 학부모 부담 경감, 사립유치원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교직원의 인건비, 학급운영비 추가지원 등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사립유치원들은 계속되는 원격수업으로 코로나19 1차 유행 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립유치원 지원을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2차 확산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유치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에 12월~1월 조기졸업을 하는 국공립유치원과 달리 2월 졸업을 하는 사립유치원은 퇴원하는 원생들이 속출, 현재 많은 유치원들이 당장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위기 상황이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여러차례 사립유치원과 정담회 등을 가지며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사립유치원이 처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 유아교육은 민간이 설립한 사립유치원이 대다수를 책임지고 있다. 

2020년 10월 학급편성 기준 경기도 전체 유치원 원아 17만3408명 중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원아는 12만2953명으로, 전체 유치원생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다. 

< 저작권자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홍인기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미디어와이 인기뉴스
1
경기도교육청 "경영위기 사립유치원 한시 지원"
2
안산시, 상반기 단기일자리 참여자 모집
3
화성시, 1일까지 자동차 연납신청 접수
4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1월18일 0시]
5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1월15일 0시]
6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1월14일 0시]
7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1월13일 0시]
이슈

경기도교육청 "5개 공통과목 고교학점제 이수 기준 마련"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교학점제...
논란이슈

수원시, 코로나 집단감염 교회 집합금지 명령

수원시, 코로나 집단감염 교회 집합금지 명령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75번길 100번지 2층 미디어와이 (우 442-785) | 편집국: 031)222-1244  | 사무국 : 070)7553-1244 | 팩스 : 031)222-454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00201  |  오프라인 신문 창간 : 2008년 9월 2일 |  인터넷 신문 등록일 : 2009년 3월 20일  |  발행·편집인 : 홍인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기
Copyright 2008 미디어와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ediawh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