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번째가 이권재 의장, 그 오른쪽 곽상욱 시장.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오산발전포럼(의장 이권재)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방역마스크(KF94) 1만 장을 오산시에 전달했다. 

오산발전포럼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스크를 마련했으며, 7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권재 의장은 전달식에서 “오산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금 코로나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취약계층의 고통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뭐든 도울 수 있다면 돕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울 때 마스크를 구해주셔서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한 장도 소홀하지 않게 어려운 주민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