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과 12월 두 달간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메이커씨앗강사 및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데이터 프로그래밍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기반의 인공지능특화도시 계획에 맞춰 향후 관내 학생 및 시민에게 인공지능 교육을 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첫 번째 연수이다.

연수는 정규과정과 스터디과정, 특강으로 구성돼 11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8회 66시간 동안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데이터 프로그래밍(파이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범위한 인공지능 분야의 연수를 진행하기에 앞서 인공지능을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초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는 그를 위한 첫 연수이며, 향후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마련을 위해 단계별 인공지능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