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오산문화도시사무국(사무국장 최창희)이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4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하는 ‘이음쳄버오케스트라’ 공연을 언다.

문화오시 오산의 예비사업 중 하나인 1인 1문화 프로젝트의 파일럿 프로그램 앙상블 뮤직캠프에서 준비한 공연이다. 

오산시민들로 구성된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들이 각각의 파트별 앙상블에서 나아가 영화 레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였던 민중의 노래를 편곡해 첫 합주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의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공연을 보지 못한 시민을 위해 유튜브 채널인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 영상을 업로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