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으로 진행된 청렴교육.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어린이집의 청렴의식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15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1개소 원장 전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과 리더십’을 주제로 개인별 청렴성과 준법성 및 공적서비스로서의 보육사업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조직의 공공성, 교직원, 아동과의 민주적 관계 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 마인드 중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 가치관으로, 특히 원장의 가치관과 리더십이 보육교직원과의 조직문화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