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이며, 미등록 시 등록을 완료한 후 접종을 할 수 있다.

지역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내원해 접종하면 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시민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며, “지난 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 반려견은 안 맞아도 되고 내년 봄에 맞추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위생과 농축산방역팀(☎031-8036-76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