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상블뮤직캠프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오산문화재단 오산문화도시사무국(사무국장 최창희)은 앙상블뮤직캠프 발표회를 이달 26일 오산 소리울도서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작업의 하나로 시민들의 첫 합주무대를 영상에 담은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발표회는 5개 시범사업 중 하나인 1인 1문화 프로젝트의 4개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결과보고회다. 문화도시오산의 유튜브 채널인 이음으로 중계한다.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3개의 현악기 공연이다. 재단은 향후 악기를 확대 구성해 오산시 시민오케스트라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연극, 전통예술, 미술파트의 발표회와 전시회로 시민을 만날 것”이라며 “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주도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오산이 앞장설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