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 경기농식품 추석 할인 안내.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특별기획전을 연다.

우선 경기도 농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http://marketgg.co.kr/)에서는 10월 4일까지 명절 수요가 많은 파주 건과, 광주 식혜, 양평 유과, 용인 버섯, 화성 홍삼, 안성 한우 등을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에 따라 파주 장단콩 건과 280g은 1만5000원에서 20% 할인된 1만2000원, 1kg 쌀 식혜와 1kg 단호박 식혜로 구성된 광주 식혜는 1만6500원에서 약 21% 할인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양평 유과 700g은 2만원에서 15% 할인된 1만7000원에 판매하며, 용인 목이버섯 600g과 피클 국화120g은 4만 원에서 10% 할인된 3만6000원에 판매한다.

화성 홍삼 240g은 15만5000원에서 26% 할인된 11만4700원, 안성 한우 1등급 1.5kg은 21만6000원에서 30% 할인된 15만12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켓경기에서 추석기획전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네이버 포인트 10% 적립(최대 2만원)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15% 즉시 할인을 해 주는 중복 혜택이 제공돼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경기농식품 추석 브랜드관’에서는 10월 4일까지 도내 농·특산물 특별판매 기획전을 실시한다.

가평 잣, 평택 떡 등 137개 지역에서 생산된 G마크 상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2%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추석 판촉행사가 열린다.

수원, 고양, 성남 하나로클럽 내 경기농식품(G마크) 전용관에서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기농식품전용관 추석판촉전’이 열린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착한 소비로 돕고, 안전 먹거리로 가족과 함께 건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