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예술플랫폼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이달부터 2020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을 통해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예술가와 그의 작업실, 예술공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정해진 집결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며, 하루 2곳 내외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투어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사전에 선발된 시민 모니터링단 중 소수인원만 참여한다.

올해 만나볼 예술가는 만욱, 이하여 만욱, 이향지, 김미자, 박미원, NAKK(낙), 조현익, 백영철, 김두한 작가와 두들리안 타악기앙상블, 아트컴퍼니 달문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 매향리 스튜디오처럼 올해는 모모책방과 해BARAGI 갤러리가 화성시의 주목할 만한 예술공간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9월 5일, 12일, 19일, 26일, 10월 17일, 24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추후 재단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1-290-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