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색전 이벤트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오색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역화페인 오색전 추석맞이 이벤트를 연다.

‘오색전 우수고객 감사 이벤트’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오색전 누적 사용금액에 따라 1900명에게 개인당 5~10만 원 상당의 오색전을 지급한다.

10월말 런칭 예정인 공공배달앱 가맹점 사전신청 점주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오색전 1만 원과 9월 한 달 동안 오색전 이용 실적이 있는 이용자 1000명에게는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배달쿠폰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 이용 촉진을 통한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오산지역화폐 오색전과 공공배달앱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12일 오색전 홈페이지(http://osan.go.kr/money)를 통해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색전 홈페이지나, 시청 지역경제과(☎031-8036-89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