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에 편리한 생활권, 미래가치 더 주목..내집 마련 꿈 실수요자 높은 관심

▲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투시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기록하면서 중산층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그러나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다. 발품을 팔아 잘 찾아보면 합리적인 분양가에다 잘 갖춰진 입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알짜배기 아파트 분양 단지를 발견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거 아파트의 가치가 더 올라간다면 금상첨화. 정말로 그런 곳이 있을까?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 분양하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바로 그런 곳 중 한 곳이다.

이곳은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단지 총 999가구를 분양하는데, 중소형이 전체 분양 가구의 96%를 차지하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90가구 ▲59㎡B 42가구 ▲59㎡C 45가구 ▲84㎡A 528가구 ▲84㎡B 179가구 ▲84㎡C 73가구 ▲111㎡ 42가구다.

이 아파트 단지는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화성 동탄과 수원 영통 생활권이면서도 분양가는 평당 1689만 원 수준으로 같은 평형대 주변 동탄이나 영통의 아파트 분양 시세보다 많게는 1억 원 정도 저렴하다.

특히 이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거 가치가 하락하는 보통의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우선 교통 때문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역(나노시티역)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동탄역도 가깝다. 또 GTX 노선이 개통되면 단지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접지에는 생활에 여유를 줄 수 있는 대형공원(7160평)도 내년 말 준공 예정이며, 화성시는 연면적 4000㎡ 규모의 시립도서관을 내년 2월 착공 예정이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초·중·고 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영통역 및 태장사거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가까이에는 대형 종합병원(한림대 동탄성심병원·아주대병원)이 있어 질 높은 의료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2022년 11월 입주예정이다.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특별공급 청약에서 총 417가구 모집에 1940건이 접수되며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에서도 신혼부부 공급에만 1923건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일대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며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