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 심볼.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수행 중인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이 연속으로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무아’의 ‘피유블릭 천연소가죽 드라이빙 슈즈’ 판매를 진행했다.

해당 상품은 당일 방송을 통해 1억 2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일부 색상은 전 사이즈 매진됐다.

또한, 지난 25일 오후 11시 45분부터 방송된 ‘대명침대’의 ‘상일리베 LED 벙커형 수납침대’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억 4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경기도 히트 상품’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심사단을 구성해 제품 경쟁력, 신뢰성, 방송 기대 효과 등을 다각도에서 평가하고 있다.

이성은 경기도주식회사 유통혁신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는 유통 채널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