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집콕운동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온택트 ‘슬기로운 집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든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이다.

Zoom 라이브 앱을 통해 운동처방사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코어강화, 맨몸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운동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운동 처방사의 즉각적인 코치를 통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전문가와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장단점을 파악하고 내용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슬기로운 집콕 운동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삶에 활력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36-658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