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용인시는 증상이 없어도 시민들의 코로나 진단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예약제로 무료 진단검사를 하도록 세부방안을 수립해 조속히 시민에 안내할 방침이라고 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것 가장 급선무”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부서별로 총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시민 여러분들도 그동안 잘 지켜주신대로 마스크 착용과 밀접 행사 자제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엄격히 이행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