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아름다로 브랜드 데이 안내.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오산 아름다로(구 문화의거리)에서 ‘오산 아름다로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 문화의거리’에서 ‘오산 아름다로’로 새롭게 태어나는 상점가를 홍보하고 신규 BI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오산 아름다로(구 문화의거리) 행사참여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의 합산 금액에 따라 특별히 제작한 수제가방, 양산, 에코백, 마스크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오산 아름다로’는 지난해 추진된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오산시의 ‘뷰티 특화거리’ 컨셉의 상점가 활성화 계획이 최종 선정돼 경관조성사업, 상인교육, 이벤트·홍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며, “상점가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프라인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에 선정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배달앱 개발에 착수하고,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12월까지 10%로 확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오산 아름다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