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 봉사 활동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이 29일 재개했다.

이가자헤어비스 롯데오산점(원장 서현진)의 재능기부로 추진되는 특화사업으로 초평동 노인을 대상으로 월 1회 누읍동 휴먼시아1단지 커뮤니티(탁구실)에서 커트와 염색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2월 이가자헤어비스 롯데오산점을 새로 인수해 운영하게 된 서현진 원장은 “앞으로 꾸준히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가위로 사랑을 전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휴무일이 아닌 정상 근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이가자헤어비스 롯데오산점 서현진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초평동주민센터(☎031-8036-636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