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정식 주무관, 오혜민 주무관, 장현주 팀장.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3명을 ‘2020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부서에서 추천한 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시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3인은 ▲최우수에 청소자원과 장정식 주무관 ▲우수에 평생교육과 장현주 교육기획팀장 ▲장려에 공원녹지과 오혜민 주무관이다.

시는 이들 3명에게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만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에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에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