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차별 종이접기 교육 내용.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 소재 수원화성박물관이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씨와 함께 수원화성에 관해 공부하고, 종이접기도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제공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의 대표 유물(채제공 초상화 등)을 비롯해 수원 화성 관련 유물 등을 소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고편은 7월 6일 업로드 되고 교육영상은 7월 8일~8월 5일 매주 수요일, 총 5회 업로드 된다.

수원시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suwonloves)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방송인 김영만은 1980~1990년대 어린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종이접기 코너를 진행, ‘색종이 접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KBS 딩동댕 유치원’ 등에 출연했다.

현재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