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안내문.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 개최하는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라이징 뮤지션’들을 발굴하는 밴드 경연대회다. 공연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18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참가 접수는 오는 7월 1일(수)부터 26일(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hcf-risingstar.com)를 통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의 밴드는 장르와 관계없이 참가 가능하다.

예선에서 전문가에 의한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본선 진출팀은 오는 8월 1일(토) 무관중 본선 경연을 갖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처럼 시민들이 경연무대를 관람하기가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본선 경연에 처음으로 도입한다. 시

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는 8월 3일(월)부터 8월 17일(월)까지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 경연은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공연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드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오는 8월 29일(토)에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단순한 밴드 경연대회가 아닌 뮤지션들과 시민들이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소식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 (www.hcf-risingstar.com)와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시민문화팀(☎031-290-4635)으로 하면 된다.

(문의. 시민문화팀 ☎031-290-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