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숙 위원장.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가 활동을 연장했다.

특위는 지난 26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의원 21명 전원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박연숙 의원을 특위 위원장에 선임했다.

박연숙 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결정이 철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16일 구성된 특위는 지난 1년 7개월 동안 화옹지구 현장방문, 수원비행장 화성이전반대 화성시민 결의대회 참여, 국회와 국방부 항의 방문 등 군공항 이전을 반대 활동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