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원찬 수원시의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신임 당 대표에 한원찬 의원(지, 우만1·2, 행궁, 인계동)이 19일 선출됐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한원찬 의원을 당 대표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당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지동과 우만1·2동, 행궁동, 인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한원찬 의원은 2014년 수원시의회 첫 입성 후 2018년 재선에도 성공했다.

제10대 때는 문화복지교육위원회에서, 제11대 전반기에는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한 의원은 “정당간 주요 안건을 협의하고 조율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되도록 교섭단체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