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7일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정장 치안정감(오른쪽)과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경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학교’를 진행한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복무하는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1~12일 1차 교육, 6월 16~17일 2차 교육이 열린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5월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무경찰을 위한 멘토링(진로탐색) 등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의무경찰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원큐어(cure)’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실용적인 진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사회진입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의무경찰들의 자존감 향상 및 복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수원시청년지원센터 ☎031-248-9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