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다짐운동 펼쳐

▲ 수원시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산하기관을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스스로 문제를 찾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인드 혁신을 위한 운동이다.

수원시는 부서별 적극행정 실천 다짐 사진 촬영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장 사례 중심의 적극행정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라며 “지난해 12월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제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수원시 적극행정 지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 교육·자치법규 법제 지원 교육 등을 꾸준히 제공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