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청년창업기업의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일  20개의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1년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면서 전문가의 1대1 밀착 멘토링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초기 사업 진단부터 사업화 역량강화, IR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은 추가로 1년 연장 및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하며, 3년차는 도약기에 접어드는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진흥원‧지식산업센터 입주 임대료 및 사업비를 추가 지원 받는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노미 쇼크로 인해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