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7일 (재)한국소년보호협회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 및 활동 서비스 제공, △성 관련 상담 지원, △성 관련 자문활동,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곽지숙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두 센터가 원활하게 협력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의식을 갖추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화성시가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性)의식과 성(性)문화 형성을 도와주기 위해 2013년 11월에 개관한 성교육·성상담 전문 교육 기관이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행복한 성문화 형성을 위해 성 인권 통합교육, 성범죄예방사업,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 성상담 및 심리 치료 등을 진행한다. 화성시 능동지역의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