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혁신교육협의회 위원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이 내실있는 지역교육 모델 만들기에 협력한다. 

이와 관련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다.

‘오산혁신교육협의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해 지역의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교육공동체다.

곽상욱 오산시장과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이며 학교장, 시의원, 지역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오산혁신교육지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결실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찬 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돼 지난 10년간 다양한 혁신교육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