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곡어린이집.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안양시립어린이집인 동안구 비산3동 매곡어린이집(비산3동 318-79일원)이 지난 19일 준공됐다.

신축건물 답게 깔끔한 모습의 매곡어린이집은 안양시가 지난해 6월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구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착공, 약 1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611.9㎡부지에 연면적 691.815㎡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이 들어서고, 밖에는 미니 놀이터가 갖춰져 있다.

매곡어린이집은 그동안 비산3동 복지회관 건물 내에서 운영 중이었다.

이번에 새 건물로 준공됨에 따라 6월말 이전해 7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 우선으로 입소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