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꿈의학교’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19일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 연수원에서 열린 ‘2020 경기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운영진 워크숍’에 참석해 학교와 마을 교육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교육감은 “꿈의학교는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가 학교가 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다른 학교, 다른 학년 학생들과 만나 도전의 가치를 깨닫고 사회성을 길러 미래 삶을 준비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의학교 운영자들의 지역별 학습공동체가 꿈의학교가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으로 이어져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구리, 남양주, 광주, 하남, 의정부, 가평, 포천, 양평 지역 꿈의학교 학습공동체 구성원 27명이 참여해 지역별 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역할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