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 상태에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만40세~64세 중장년(1956~1980년생) 83명을 선발한다. 동별 소독·방역, 환경정비, 길거리에 떨어진 일회용 마스크 청소 등을 하게 된다.

근로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다. 모집은 오늘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4월 10일 발표한다.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공적연금 수급자는 참여할 수 없다.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근로시간은 주 5일(월~금)이다. 오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