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안을 심사하고 있는 예결특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규)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 세출예산 중 4건의 사업비 4억 5210만 원을 삭감해 기정예산보다 464억 원이 증액된 2조 8727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박명규 예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적절히 집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