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2조 8732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26일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의결 등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에서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469억 원이 증액된 2조 8732억 원으로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임시회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와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