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무르 앙상블 공연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은 오는 27일까지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들이 전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숨어있는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오산 시민 35명이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중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단원을 모집 받아 오디션을 거쳐 35명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부터 매주 1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받게 되고 오는 12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통합 공연 등 실전 공연 기회도 갖는다.

조요한 상임이사는 “라무르 앙상블 프로그램은 오산의 문화예술 환경을 토대로 오산 시민들의 열정이 합쳐져 만들어진 것으로 2020년도 뮤지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말했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이메일(chmuninn@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