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으로' 화면 캡처.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020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의회 홍보채널인 유튜브 방송을 새롭게 구축하고 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참여MC 5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화성시의회 유튜브 방송 제목은 ‘화성으로(화성議路)’다. ‘화성시의회가 가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3일 업 로드된 첫 영상은 21명의 시의원들의 유튜브 개국 축하 메시지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닦기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화성시의회’ 또는 ‘화성으로’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은 “시의회의 다양한 활동 외에 시민의 민원해결 코너, 시의원들의 약속이행 등에 관한 이색 코너 등을 제작해 시민과의 교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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