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가 26일 제3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도 첫 회기인 제34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계획·2020년 수원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을 비롯한 2019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총 32건의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조명자 의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원시의회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대처를 위해 수원시의회도 힘을 합치겠다”고 전했다.

다음 회기인 제349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5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