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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국 유학생 공항서 직접 수송"..코로나19 대책 골몰
백미진  |  news@mediaw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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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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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대학 관계자들이 중국 유학생 관리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용인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단국대·명지대·용인대 등 지역 소재 10개 대학과 다음 달 개강을 앞두고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이들 대학에는 현재 1700여 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데, 이 가운데 250여 명은 사전 입국해 각 대학 기숙사 등에서 체류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감염을 막도록 각 대학이 기숙사에 중국인 유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고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은 지역 시설 등에 입소시킨다는 방침만 세웠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시는 우선 각 대학의 요청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입국하는 시기인 오는 24~26일에는 공항에서 각 대학으로 유학생을 직접 수송할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자가격리된 중국인 학생들이 기숙사 등에서 14일간 매일 발열 여부를 스스로 체크 할 수 있도록 체온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스스로 몸의 상태를 매일 체크하는지 확인하고 관리할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해 각 대학과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각 대학 기숙사에 입소하지 않아 별도 관리가 필요한 유학생을 일정기간 격리할 별도의 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각 대학들과 핫라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이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2일 이후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에 대해선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자가진단 앱을 필수적으로 깔도록 해 매일 자기 상태를 입력하게 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따로 연락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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