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진로적성 체험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화성시 전역에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 위치는 동부권에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중부권에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 화성시 청소년 놀터(봉담점, 향남점). 서부권에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이 있다.

서부권에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도 4월에 시범 운영을 시작해 5월에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센터는 경제적·가정적·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여가공간으로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놀터 ‘솜사탕’(유앤아이센터 내 위치), 청소년 놀터 봉담점·향남점,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놀터 ‘솜사탕’ 동탄점이 있다.

청소년 놀터는 보드게임, 도서, 컴퓨터,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이용가능하며, 동탄점은 간단한 다과 섭취가 가능한 청소년 카페와 도서비치대,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놀터는 청소년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참여 청소년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공간으로는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이 있다.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은 진로 탐색을 위한 다중지능검사뿐 아니라, 진로경제교육, 진로나침반, 다중지능 심화프로그램, 학교연계 진로교육, 진로특강, 진로적성체험실 가는 날 등의 청소년 진로적성 계발에 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운영되는 청소년참여자치기구는 3월 중에 열릴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보류된 상태다. 발대식의 개최 일시는 추후에 공지된다.

청소년의 꿈의 경쟁력을 키우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청소년활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hsw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