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이 민간업체와 손잡고 난청 노인을 지원한다.  

복지관은 12일 시그니아독일보청기 화성센터(대표 이지영)와 동부권역 내 저소득 및 독거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그니아독일보청기 화성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청력검사, 보청기 지원, 난청인에 대한 청각케어 서비스 제공, 제품 할인, 무상피팅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복지관 행사 시 청력검사 부스 설치, 지역축제에서 난청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노인을 위한 복지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