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현 다목적복지회관.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용인도시공사는가 처인구 모현읍 문현로 195번지에 주민 편의시설인 다목적 복지회관을 개관했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8197㎡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333㎡ 규모로 건설됐다.

주민 편의를 위한 목욕탕, 노인휴게실, 영유아놀이방과 탁구‧농구‧배드민턴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체력단련실, 주민 행사나 교육을 위한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성인 대상의 영어‧일본어 등 어학 강좌와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 주산·암산 강좌, 전 연령층 대상의 한자 강좌 등이 진행된다.

도시공사는 이달 말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을 개설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처인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인프라를 갖추게 돼 기쁘다”며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문화 ‧ 여가 수준을 높이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