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화성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국민체력 100사업’을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체력인증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화성시는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사업 대상에 선정(~2022.12.31. 확정)돼 운영 중이며,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올해 1, 2월 화성시 자체예산을 투입해 서비스가 단절 되지 않도록 연중사업으로 시행한다.

국민체력 100사업은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한 후 전문 운동처방사로부터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받는 대국민 무상 체육복지서비스로 화성국민체육센터(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만 12 ~ 13세 이하의 어린이, 만 13 ~ 19세 이하의 청소년, 만 19 ~ 65세 이하의 성인,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연령대별 전문적 체력측정,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및 국가공인 체력인증서 제공, 8주 과정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이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화성체력측정센터는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민·관·학이 함께 협업하는 건강생활실천 사업, 이동행복보건소 운영과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