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는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화성문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성문예아카데미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기간을 20주에서 40주로 늘려 중장기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기존회원 우선접수 방식으로 인한 신규회원 진입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을 구분하지 않고 추첨제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이 늘어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체험한 후 선택할 수 있는 ‘맛보기 클래스’도 운영한다. 맛보기 클래스는 22일부터 신청을 통해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하는 16개의 강좌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오케스트라’ 강좌의 경우에는 2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설명회를 진행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를 연주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

‘몰펀’, ‘클라리넷’, ‘오보에’, ‘칼림바’, ‘아크릴화’, ‘팝아트’ 등 신규강좌도 개설됐다.  

접수는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월 16일 23시 59분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2월 17일(1차), 18일(2차)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정원미달 강좌의 경우 2월 20일 목요일 선착순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수강료는 20만 원이다. 접수 및 맛보기강좌 신청에 관한 문의는 전화(☎031-8015-811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