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2월 12일까지 2020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는 총 사업비 2억8700만 원의 매칭 사업이다.

화성시 및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총 22개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의 지원 방안 개선안 마련을 위해 예술활동 및 예술인 지원을 전담하는 예술지원팀을 신설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효용성 높은 지원방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모 사업설명회는 이달 31일 오후 2시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

공모접수는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ypark@h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