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형어린이집 운영 안내문.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8개소에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입소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9개소가 신규 지정돼 현재 28개소가 운영중이다.

열린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시간(평일 오전 7:30 ~ 오후 7:30까지 당직교사 배치 의무운영) 필수 운영으로 수요자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 정원은 지난해 19개소 기준 485명에서 28개소 689명으로 증가했다.

어린이집 정보와 입소대기 신청은 아이사랑포털(http://www.childcare.go.kr)을 통해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영유아 등은 입소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욱희 시 가족보육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을 계속 확대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