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 여울보건지소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 나눔터를 운영한다.  

화성 동탄2신도시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한 만성질환 및 치매예방 관리 교육이다.

교육은 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탄2신도시 신청 경로당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교육 내용은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구강교육 ▲치매선별검사, 인지증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동탄4~8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 노인복지홍보 및 노령연금 등 안내다.

보건소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멀리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건강나눔터 운영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