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행복잔치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이 지난 15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500여 명 노인을 대상으로 ‘설날맞이 행복잔치’를 열었다.

떡국 식사를 제공하고 (사)오산운암예술단(단장 구명자)이 색스폰 연주, 한국무용, 밸리댄스,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행사에 열심히 봉사한 (사)오산운암예술단과 매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행사가 개최돼 뜻깊다”며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