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명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위촉

▲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위촉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생학습을 마을 곳곳으로 배달합니다”

오산시가 지난 11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0년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를 위촉했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은 5명 이상의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배달강좌 런앤런은 1년에 2회 신규강사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2020년에는 234명의 기존강사가 연 2회 역량강화교육 이수와 강사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재위촉 됐다.

위촉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배달강좌 런앤런이 오산시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로서 평생교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배달강좌 런앤런은 3800여 명이 수강했다. 2020년 1회차 수강생은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오산시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해 오는 20일에 최종선정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