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전경.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가 2019년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청소년문화의집 3곳(꿈빛나래·오산남부·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2년 주기로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 인력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오산시 청소년문화의집 3곳은 시설 운영 및 관리,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 등 총 7개 분야 29개 평가지표에 의해 진행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아동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왔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의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자치활동 참여와 다양한 청소년활동, 교육, 여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