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용인시는 서부지역 공공도서관 6곳서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회원 275명을 6~10일 모집한다.

시민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토론까지 하면서 인문소양을 넓히도록 장을 마련해주려는 것이다.

대상 도서관은 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 등 6곳이다. 한 동아리당 10~20명으로 구성되며 일반부 215명, 초등부 60명을 모집해 24개 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회원이 되면 3~6월 일반부는 인문학 ‧ 독서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율적인 독서 활동을 하고 초등부는 사서의 진행으로 독서토론과 독서신문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을 하려면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앙 ‧ 포곡 ‧ 동백 ‧ 모현 ‧ 보라 ‧ 남사 ‧ 양지 ‧ 이동 등 동부지역 도서관 8곳은 2월4~14일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