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년간 과정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나누는 공유회 및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
재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시민축제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사례 발표와 문화도시에서 시민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 집단 좌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또 2년 동안의 사업을 소개하는 성과공유 전시와 포크댄스 공연, 체험 프로그램, '수원맥주' 시음회를 진행한다.
특히,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시민협의체인 ‘문화도시 시민정담(精談)회’가 발족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 및 네트워킹파티는 문화도시로 향해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공유회 및 네트워킹파티(feat. 문화도시 시민정담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에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305호에서 진행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290-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