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가 레포츠 시설 3곳(소사벌레포츠타운, 안중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경기산업연구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전문인도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